질투심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반쯤,

동구 소태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집 주인의 내연관계인 한 남성의 차량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불로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질투심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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