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촌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
무단 이탈 사례가 지난해 8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최춘식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남에서
무단 이탈한 외국인 농촌 계절 근로자는
158명으로 2018년 4명, 2019년 1명에 그쳤던
이탈 근로자는 지난해 79명까지 늘었습니다.
올해도 7월까지 전남지역 농촌 계절 근로자
74명이 이탈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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