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친딸을 상대로
10년 동안 성범죄를 저지른 친부를
구속 기소한 뒤 친권 상실을 위한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친딸을 10년 동안
6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친부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호 관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함께
딸에 대한 친권 상실을
광주가정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친권 상실 청구와 관련한 가정법원의 판단은
1심 판결이 내려진 다음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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