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친딸 상습 성폭행한 친부 친권 상실 청구

송정근 기자 입력 2023-10-04 22:14:30 수정 2023-10-04 22:14:30 조회수 1

검찰이 친딸을 상대로

10년 동안 성범죄를 저지른 친부를

구속 기소한 뒤 친권 상실을 위한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친딸을 10년 동안

6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친부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호 관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함께

딸에 대한 친권 상실을

광주가정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친권 상실 청구와 관련한 가정법원의 판단은

1심 판결이 내려진 다음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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