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이
직무 정지에 준하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5.18 부상자회는
어제 낮 임시이사회를 열고
부상자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황 회장의 권리를
5년 동안 정지한다는 징계안을
참석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안이 가결된 만큼
황 회장의 직무는 중지됐고,
문종연 상임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합니다.
한편, 황 회장은
이사회 소집권한자는 회장이라며
효력이 없는 이사회인 만큼
조만간 법원에 이사회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