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한 발포명령과 강경 진압을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광주 동구 계림동 4.19혁명기념관에서
제35주기 추모식을 열고
고인의 정신을 기리는
식전 행사와 추모제, 헌화 등을 진행했습니다.
고문 후유증으로 지난 1998년에 숨진
고 안병하 치안감은
지난 2002년 광주민주화운동유공자로 선정됐고
이후 국립묘지 현충원 경찰묘역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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