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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ON)한국 근대5종 간판 광주시청 전웅태

김철원 기자 입력 2023-10-10 07:13:41 수정 2023-10-10 07:13:41 조회수 4

(앵커)
화제 인물 만나보는 인터뷰 온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끝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수단 가운데 첫 이관왕에 오른 인물이죠. 광주 시청 소속의 한국 근대 5종의 간판 전홍태 선수를 스튜디오로 모셔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 이렇게 모시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2관왕을 달성을 하셨습니다.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는 역사를 새로 쓰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1.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이어서 이렇게 좋은 경기 결과를 대한민국 근대5종 선수로서 펼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또 감회가 되게 새롭습니다. 또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또 되게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2. 시민분들이 많이 인터뷰 기다리셨을 것 같아요. 이제 근대 5종이라는 종목을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하셨는데 사실 아직은 조금 생소한 종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버릇처럼 근대 5종이 뭐냐라고 좀 많이들 물어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종목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2. 네 근대5종은 이제 수영 육상 사격 펜싱 승마 이렇게 다섯 가지를 점수로 환산해서 순위를 가린 종목이고 지금은 사격하고 육상이 합쳐진 레이저-런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3. 그러면 처음에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셨는지 계기가 궁금해요. 

답변3.  저는 원래 수영을 하다가 이제 근대5종 코치님께 근대5종 종목 권유를 받아서 근대5종을 시작하게 됐는데 사실 지금보다 더 어떻게 보면 근대5종이 비인기 종목의 시절이었을텐데 뭔가 꼭 해보고 싶었어요. 어린 나이에 저희가 아버지한테 졸라서 이제 근대화 좀 하고 싶다라고 얘기를 했고 아버지도 아들이 하고 싶다니까 처음에 이렇게 시켜주셨는데 밀어주셨는데 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줄 어머니 아버지도 아마 생각 못 하셨을 거예요. 

질문4. 그때 선택을 굉장히 잘했다라고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요. 근대 5종이라는 종목이 변수가 좀 많은 종목이더라고요. 뭐 실탄 사격이 레이저로 바뀌기도 하고요. 경기 방식이 좀 수시로 바뀌는데 훈련 방식이 궁금해요. 어떤 식으로 훈련을 진행하죠. 

답변4. 저희는 이제 종목이 다섯 가지 종목이 있다 보니까, 새벽부터 이제 밤 늦게까지 훈련을 하는데 새벽에 레이저런 훈련을 하고 오전에 수영 훈련을 하고 또 오후에 펜싱 승마 이렇게 훈련을 하고 마지막 야간 운동회는 또 개인 보강 훈련을 하고 있는데, 사실 하루가 되게 짧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를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쓰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5. 국내 환경은 훈련하기에 어떤가요 

답변5. 지금 대표팀은 선수촌 훈련으로 해서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을 하고 있고 거기서는 이제 한 곳에서 다섯 가지 종목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훈련을 잘하고 있습니다. 

질문6. 가깝게는 이제 전국체전이 있고 내년 파리 올림픽도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좀 좋은 성적을 기대하실 것 같은데,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답변6. 당장 5일 남짓 한 전국체전에서 또 광주를 대표해서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진짜 올겨울 준비 잘해서 내년에 있는 파리 올림픽에서 또 대한민국 근대5종 전웅태가 어디까지 가나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저희도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한국 근대 5종의 간판 전웅태 선수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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