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으로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 64명, 전남 222명 등
모두 286명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광주 24명, 전남 124명 등
모두 14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지난해 0명에서 올해 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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