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내 수도요금 4만 1천여건, 57억 1천여만원이
중복으로 수납된 가운데,
광주시가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수용가
은행 계좌에서 8월 사용분 수도 요금이
지난 4일과 10일 두차례에 걸쳐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전산 시스템의 오류로
수납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광주은행에 대상을 통해 늦어도 내일(12일) 오전까지
환불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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