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붕괴 우려가 제기됐던
목포시 호남동 소재 5층 상가건물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목포시는
해당 건물의 해체허가서가 발급됨에 따라
오늘(12)부터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며
5층 구조물을 해체하는데는 일주일 가량
소요되고, 다음달 15일까지 지반 정리 등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0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난 7월 건물 기둥 파열로 붕괴우려가
제기됐으며 긴급 보강작업을 마친 뒤
철거 절차가 진행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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