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에 있는 정율성 흉상이
또 떨어진 채 발견돼
관할 지자체가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47분쯤 정율성로에 있는
정율성 흉상이 기단에서 떨어져 바닥에서
일부 측면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경찰에 경위 파악을 의뢰하는 한편,
다음 주 흉상 처리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율성 흉상은 지난 1일에도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보수단체 회원에 의해 기단에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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