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로 고의사고' 보험금 챙긴 일당 붙잡혀

한신구 기자 입력 2023-10-15 13:34:47 수정 2023-10-15 13:34:47 조회수 2

광주 남부경찰서는

고급 외제차로 가짜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39살 A씨등 10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광주 남구 등에서 6차례의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9천 3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험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들은

외재차 교통사고 보험비가 고액인 점을 노려,

주차장과 통행이 어려운 골목 등에서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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