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유치하자는
무안군민이 대폭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이 무안군민 500명을 상대로
지난 7일부터 나흘간
군공항 유치의향서 제출 찬반 2차 조사를 벌인 결과
찬성 44.4%, 반대 47.8%로
표본오차인 ±4.4% 내 응답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연구원이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는
찬성 37.1%, 반대 56.0%였던 것과 비교하면
찬반 의견차가 19%p대에서 3%p대로 대폭 줄었습니다.
연구원은 군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발전과
인구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유치 찬성 의견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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