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행적인 용역..공직자 책임 회피용"

김영창 기자 입력 2023-10-17 17:35:01 수정 2023-10-17 17:35:01 조회수 2

광주시의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용역 사업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심창욱 광주시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용역 중 일부가 실제 사업으로 연계되지 않거나 심의 단계에서 부결되는 용역이 많다"며
"공직자들이 결과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자 작은 것도 용역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시장은
"꼼꼼히 심의하고 필요성과 과업 지시 등을 
따져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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