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광주선 셔틀열차가 노후화로
오는 12월 18일부터 폐쇄됩니다.
김석웅 광주시 교통국장은
오늘(18일)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당초 현재의 셔틀열차 대신 도입할 예정이었던
신형 전기동차의 1년 운영비가
60억 원에 달하는 등 비용부담이 커서
셔틀열차를 폐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셔틀열차 폐쇄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홍보하는 등
향후 대책마련에 나설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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