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전남 곡성에서
주택과 농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20) 오후 5시 30분쯤
곡성군 옥과면의 한 흑염소 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1동과 흑염소 800여 마리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쯤에는
전남 곡성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인 60대 남성이
양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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