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일, 태국 등
10여 개국 국제 시민사회활동가들이
오늘(25) 광주를 찾아
한국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계승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 사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글로벌 포럼의 일환으로
광주를 찾은 국제 활동가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등
5.18 사적지를 둘러보며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와 남은 과제 등을 짚어봤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1980년 당시
한국 유신정권의 실체를 알리는 역할을 했던
일본의 진보적 월간지 '세카이'의 전 편집장
오카모토 아쓰시를 비롯해
국제사회 민주화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인물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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