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중대사고 건수가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국가산단 중대사고 150건 가운데
12%인 18건이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산업재해가 7건,
가스·화학물질 5건, 
폭발과 화재가 각 3건이었으며
40명이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