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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연탄, 내년 2월까지 임시 재가동

한신구 기자 입력 2023-10-31 15:54:03 수정 2023-10-31 15:54:03 조회수 0

광주에 하나 남은 연탄공장인 남선 연탄이 폐업을 유보하고
내년 2월까지 임시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남선연탄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폐업 시기를 연기해달라는 시*도 요청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현재는 일주일에 3일만 
컨테이너 벨트를 가동해 생산하고 있지만, 
다음달부터는 생산 요일을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남선연탄측은 당초 사용 가구의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 
경영난으로 재고를 소진하는 시기에 맞춰 
폐업하기로 지난 6월 결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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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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