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해야"

주현정 기자 입력 2023-11-02 16:19:35 수정 2023-11-02 16:19:35 조회수 0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 등
140여 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광주노사민정협의회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대유위니아그룹 사태 조기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늘(2)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대유위니아 핵심 사업장이 몰려있는 광산구를 
고용위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태가 조기 진화되지 않으면 
전국 가전업계 전반의 타격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특별지역 선포로 위기극복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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