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전세사기 피해자 132명 중 78명 인정돼

주현정 기자 입력 2023-11-02 20:44:08 수정 2023-11-02 20:44:08 조회수 1

광주지역 78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정부의 특별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지역 132명의 피해 사례를 심의한 결과 78명이 인정됐다며
이들은 경매와 공매 절차를 지원받거나
우선매수권, 신용회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 사례 10건 중 7건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 밀집한 광산구에서 발생했고,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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