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78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정부의 특별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지역 132명의 피해 사례를 심의한 결과 78명이 인정됐다며
이들은 경매와 공매 절차를 지원받거나
우선매수권, 신용회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 사례 10건 중 7건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 밀집한 광산구에서 발생했고,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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