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61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2) 오후 5시 30분쯤
나주시 다시면의 한 주택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소방서 추산 2천 7백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알콜의존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김씨가
다시 술을 마시고 가족과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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