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부인 인왕봉 구간에 설치된 가림막이
강풍에 훼손돼 한동안 정상 개방이 중단됩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쯤
무등산 인왕봉 정상 부근 계단 옆에
공군기지 보안을 위해 설치된 가림막이
약 20m가 파손돼 있는 것을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가림막 보수 공사가 진행되는 약 한 달 가량
정상 개방을 잠시 중단할 방침입니다.
한편, 어제 오전 무등산 정상부에는
시속 95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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