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공회의소가
중대재해가 발생해 연쇄적으로 가동이 중단된
지역 자동차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작업중지조치 해제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상의는
기아 오토랜드의 작업중단조치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 제조업 매출의 40%와
종사자 수의 25%를 차지하는 협력사를 포함한
지역경제 전반에 파장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당 협력업체에 대한 작업중지조치 해제를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의에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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