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메가서울 논란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서울 중심의 일극체제로 회귀시키는
정책이자 시대역행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소모적 논쟁 대신
지방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시도간 '초광역 경제공동체연합'을
우선 추진해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막대한 재정을 쏟아부은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53, 전남은 0.94로
대부분의 지방이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어느 곳에 국가적 투자와 지원을
집중해야 하는지 자명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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