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전, 에너지박람회 적극적 참여해야"

김영창 기자 입력 2023-11-09 17:07:41 수정 2023-11-09 17:07:41 조회수 1

올해 한국전력의 적자를 이유로 열지 못한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 대해
광주시가 한전측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9일) 입장문을 내고
"한전에서 적자를 이유로 지원하지 않아 
올해 빅스포가 열리지 않았고, 
내년에도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며
"내년 행사를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지원 예산을 편성하고 협력 체계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광주·전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에너지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빅스포 개최를 위해
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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