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고용위기지역으로" 노사민정 한 목소리

주현정 기자 입력 2023-11-10 15:44:27 수정 2023-11-10 15:44:27 조회수 0

광주지역 노사민정은 한 목소리로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위기에 처한 노동자 보호를 위해
광산구를 신속하게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대유위니아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밀집한 광산구는 
지역 일자리·산업의 중심지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늦어지면 
광주 고용시장 전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중으로 
앞서 광주시 등이 요청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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