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광주,전남 수험장에서도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됐습니다.

수능 수험생들은 오전에 소속 학교 등에서 수험표를 받은 이후
각자 시험을 치를 시험장을 찾아 시험실 위치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수능은 광주에서 38곳, 전남에서 46곳 등 
총 84곳의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내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합니다.

올해 광주전남의 총 수험생은 
2만 9천550 여 명으로 작년보다 천 6백명 가량 줄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확진자도 다른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