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와 순천대 총장이 통합의대 설립을 위한
회동을 갖기로 하는 등 통합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최근
의대 설립 추진단 실무협의를 가진데 이어,
다음주 양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의대유치 추진단장이 참석하는
비공개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남권 의대 설립 논의가 시작된 이후
양 대학 총장이 공식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김영록 전남지사의 연합의대 추진 검토 발언 이후
동·서부권 거점 국립대학의 통합 논의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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