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지검, '사건브로커' 수사 대상 확대 예상

김초롱 기자 입력 2023-11-18 18:38:52 수정 2023-11-18 18:38:52 조회수 1

61살 성 씨가 수사기관에
수사와 인사 등을 청탁한 
이른바 '사건브로커' 혐의와 관련해,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가
수사 대상을 확대할 거란 예측이 나옵니다. 

앞서 관련 경찰에 대한 압수수색 등이 진행돼
추가 수사가 예상되고,
성 씨가 전남경찰청을 중심으로 활동했기에
역대 치안감이나 접대를 받은 간부급 등도
수사 대상에 오를 거란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언급된 인물 일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