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30년 이상 노후주택 중 0.1%에 대해서만
녹슨 수도관 교체를 지원해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시의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녹물 주범인
건축물 내부 노후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이
최근 5년간 423세대에 불과하다"며
이는 광주시 노후주택 13만세대 중
0.1% 규모에 그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내 56만 가구 중 90%인
50만 가구의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했다"며
광주시에 사업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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