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명의 5·18행방불명자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올 연말 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이 끝나더라도
행불자 가족찾기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내년도 본예산안에 혈액채취와 유전자 분석사업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2001년 시작돼, 모두 446명의
행불자 유족 채혈을 확보한 광주시는
최근에도 실종신고가 추가되고 있는 만큼
암매장 제보현장 발굴과 수습된 유해의 유전자 데이터 분석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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