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환자에게 신속하게 약품을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동 약품분배 캐비닛 시스템이 전남대병원에 들어섭니다.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약품 인출 권한자의 지정맥 인증 기술로
응급 환자에게 처방된 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자동 약품분배캐비닛 시스템 '인티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티팜 시스템은 환자의 처방 데이터가 전산 시스템과 연동돼 
위급한 환자에게 바로 약을 투여할 수 있으며, 
약품 분배에 소모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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