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광주시의 대표적 공약 사업인 '영산강 Y프로젝트 사업' 예산이
광주시의회에 상임위원회에서 일부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일) 내년 본예산 심의에서 
"투자심사를 먼저 하고 예산 편성을 해야 하는 절차를 광주시가 지키지 않았다"며
영산강 Y프로젝트 예산 76억원 중 어린이테마정원 조성 등 22억원을 삭감했습니다.

한편 영산강 Y프로젝트 사업은 영산강 수질과 유량을 개선하고
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