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브로커 수사 관련 현직 치안감 강제수사

송정근 기자 입력 2023-12-06 13:53:37 수정 2023-12-06 13:53:37 조회수 0

검경브로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직 치안감이자 전 광주청장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 오전 광주경찰청과 중앙경찰학교에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김 모 치안감으로,
김 치안감의 과거 근무지였던 
광주청장실과 경찰학교 집무실에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사청탁 혐의로 직위해제된 
광주청 경감이 브로커 성 씨에게 전달한
금품이 김 치안감에게 
전달됐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강제수사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김 치안감은 검경브로커 성 씨와 
잦은 만남을 가진 현직 경찰 고위직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