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 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김양훈 기자 입력 2023-12-06 13:58:05 수정 2023-12-06 13:58:05 조회수 0

무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당 농장은 오리 만 6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오리를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전에 
진행한 검사에서
항원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뒤
최종 확인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겨울 전남지역에 도래한 
겨울철새 개체수 폭증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