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 가을 하루 기온차 '역대급'

김양훈 기자 입력 2023-12-07 15:46:06 수정 2023-12-07 15:46:06 조회수 7

광주전남지역 올 가을 하루 기온차가 
관측 이래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1월 광주전남 일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날은 5일로 21.1도, 가장 낮은 날은 25일로 2.4도를 보여
기온차가 18.7도에 달했습니다.

이는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11월 중 가장 큰 기온차를 보인 것이며
11월 기온 변동폭도 5.4도로 
가장 폭이 컸던 지난 1979년 5.8도 다음으로 두번째로 컸습니다

기상청은 남서풍과 시베리아의 찬공기 유입으로 인해 기온차가 컸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