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경 브로커' 핵심 인물 코인 사기범, 혐의 부인

임지은 기자 입력 2023-12-08 15:53:58 수정 2023-12-08 15:53:58 조회수 4

검경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핵심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코인 사기범 탁 모 씨가 
코인투자 사기와 관련한 본인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8)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탁씨 측은 피해자들을 속이지 않았고 정상적인 거래였다며
일부 피해금액을 갚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탁 씨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피해자들에게 수익금을 약속하며 
비상장 주식 투자금, 가상화폐 투자금 등 
약 28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탁 씨가 가로챈 돈의 일부를 
브로커 접대에 쓰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