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와 고령화등의 여파로
광주,전남 신혼부부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의 5년 차 이하 신혼부부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2만 7천 708 쌍으로
전년에 비해 6.4% 감소했습니다.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7%로
세종과 제주, 울산에 이어 가장 적었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3만 천 640 쌍으로
전년에 비해 5.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혼부부 10쌍 가운데 2쌍은
재혼 부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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