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회 "전남 의과대 신설해야"

주현정 기자 입력 2023-12-14 15:45:03 수정 2023-12-14 15:45:03 조회수 0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도의회는 오늘(14) 광주시의회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원정 치료를 위한 지역 의료비 유출 규모만 
연간 1조 6천억원에 달한다"며 
"생과 사를 가르는 절실한 순간까지도 
보이지 않는 지역차별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전남에 국립의대 신설을 허가하고,
유능한 의료인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에 적극 나서 
의료기본권 차별 문제를 풀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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