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0 선거뉴스(광주)

광주·전남 총선출마자들 "이낙연 폭주 멈춰라"

주현정 기자 입력 2023-12-18 14:32:47 수정 2023-12-18 14:32:47 조회수 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초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이 전 대표의 정치적 기반인 광주와 전남에서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총선 출마자 20명은 오늘(18) 성명을 내고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은 
사욕을 앞세운 정치적 반란행위"라고 규정하며,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독재와 이낙연 신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직시하고, 폭주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친 이낙연계로 구분됐던 
이병훈·이개호 의원도
신당 반대 및 불참 의사를 분명히 했고, 
민주당 전남도당 고문단 등도 
원색적으로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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