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광주시청 직원 압색

송정근 기자 입력 2023-12-20 16:29:57 수정 2023-12-20 16:29:57 조회수 2

한국토지주택공사 감리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낙찰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시청 공무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광주시청 모 팀장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팀장이 과거에 파견됐던 근무지에서
LH 평가위원으로 참여했을 당시 비위 행위를 포착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LH의 설계 감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과 관련해
참가 업체들의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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