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 종료를 앞두고 공개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5.18 유족들이 납득가능한 진상규명 결과를
내놓을 것을 조사위에 촉구했습니다.
5.18 유족회는 오늘(21) 입장문을 내고
"조사위가 발포 명령을 내린 자가 누구인지 등
은폐된 진실을 밝혀줄 것을 기대했으나,
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이 유족들에게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상규명 결과 마감 전,
국민과 유족들에게 조사 결과를 공개한 뒤
이를 토대로 종합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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