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광주시의 경우 국회 심의과정에서 1천20억원을
더 확보해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와 같은
지역 주력 사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 산업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비가
374억원에서 54억원 추가 확보된 것을 비롯해
미래차 연구개발 관련도 20억원이 더 확보됐습니다.
당초 정부안에는 빠졌던 광주인공지능영재고 설립,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 구간 지하화 사업비도 확보했는데,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 미래사업비 반영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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