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선(選) 고지'에 도전장을 냈던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천 전 장관은 오늘(22) 입장문을 통해 "내년 광주 서구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정치 개혁과 호남 발전을 위해 기여할 방안을 숙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 서구을은 국회의원 출신 후보만 4명에 달하는 등 광주 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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