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부상자회 내부 갈등에 몸싸움까지

임지은 기자 입력 2023-12-27 09:39:03 수정 2023-12-27 09:39:03 조회수 2

황일봉 회장의 직무정지를 놓고
법정 다툼중인 5.18 부상자회가 
오늘은(26) 회원들끼리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5.18 부상자회 등에 따르면, 오늘(26) 오전
5.18 기념문화센터 내 부상자회 사무실에서
이사회 측이 고용한 경비업체 직원들과
직무가 정지된 황일봉 회장측을 지지하는
회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회원들은 5.18 8차 보상 심의와 관련한 
서류를 가져가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이를 막아서려는 이사회 측과 갈등을 빚으며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