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금융기관 이사장, 강제추행 혐의 피고소

송정근 기자 입력 2023-12-27 16:00:47 수정 2023-12-27 16:00:47 조회수 0

제2금융기관 간부가 여직원들을 성추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제2금융기관 이사장 최 모씨가
지난 2022년 1월 은행 탕비실에서 직원의 신체 일부분을 만지고,
회의 도중 특정 시의 구절을 인용하며
직원들을 성희롱 했다는 고소장이 지난 7일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입건된 이사장과
피해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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