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1지구사업과 관련해 사업자가
분양 방식을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일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오늘(28) 성명을 내고 
"지난 2021년 후분양 결정 당시는 물론, 
최근 선분양 변경 전망 모두 
높은 분양가를 유지하려는 민간사업자의 꼼수"라며 광주시가 선분양 전환을 허용한다면
파격적인 공공기여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최근 사업자가 선·후분양 상황을 모두 가정한 
총 사업비 변경안을 제출해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중"이라며 "최종 분양 방식은 검증 용역이 완료된 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