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삼호중공업 하청 작업자 사망.. 원청도 책임"

임지은 기자 입력 2023-12-28 18:20:22 수정 2023-12-28 18:20:22 조회수 26

지난 20일,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금속노조가 특별감독을 노동부에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오늘(28)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폐된 공간에 있던 하청업체 직원이 배관에서 누출된 가스로 인해 질식사했다'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표준서를 지키지 않고 작업하게 한 하청과 원청 사용자 모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올 한 해에만 3번째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민주노총 #현대삼호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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