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마지막 주말, 우리지역 해돋이 명소는?

이다솔 기자 입력 2023-12-29 16:19:19 수정 2023-12-29 16:19:19 조회수 27

(앵커)
올해의 마지막 주말,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분들 많으실텐데요.

우리지역 해넘이, 해돋이 정보와 함께
자세한 주말 날씨를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상캐스터)
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말을 앞둔 시민들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에 나섰습니다.

* 임채신/주월동
"2023년 잘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 나신자/광산구 본량동 
"일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다른 거 다 놔버리고
나답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연말 연시를 맞아,
이번 주말 특별한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시죠

주말동안 내내 영상권에 머물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만,
약한 비가 지나면서 날이 흐리겠습니다.

구름이 많아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겠지만,

갑진년 첫 해돋이는
무난한 날씨속에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지역 대부분 오전 7시 40분을 전후해
첫 해가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북구에서는 상시개방하는 무등산 정상에서
새해맞이를 할 수 있으며

남구에서는 월산 근린공원 정상에서
해돋이와 더불어 풍물패 공연과
드론 축하비행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구 금당산 역시
멋진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이며

동구 너릿재 정상에서는
떡국 나눔 및 난타공연과 함께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평년보다 포근하다고 하더라도
기온이 낮은 이른 시간인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돋이 여행 전
혈압, 신장 질환자는 약을 꼭 복용하고
보온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해야 하며
활동 전 스트레칭 등 간단한 준비운동도 필수 입니다.

또 짐은 가볍게, 산행은 천천히 해야합니다.

mbc뉴스 이다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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