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라남도는 농수산업 관련 산하 연구기관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한 해 갓시래기 제조 기술 등 30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홍화 건나물 제조법 등 20건의 특허등록을 마쳤습니다.

또 병해충에 강한 '강대찬' 벼 품종등록을 마치는 등
총 다섯 개 작목, 일곱가지 품종에 대해 품종보호권을 획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산림자원연구소의 경우 황칠 성분이 첨가된
쌀국수 제조방법 등 46개 기술을 지역업체에 이전하는 한편
지난 한 해 7건의 지식재산권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